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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Workout)

제대로 운동하는 방법: 펌핑감이 없다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by 삼두부자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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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직장인 아빠 삼두부자입니다. ^^

요즘 다시 운동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이를 악물고 운동을 하다보니 새삼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 제대로 운동하는 방법에 대하여 써볼까 합니다.


제대로 운동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겠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운동 시에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을 할 때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는 펌핑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가슴 운동을 했다면 운동 중에 반드시 가슴에 펌핑감이 있어야 하고, 이두 운동을 했다면 반드시 이두에 펌핑감이 있어야 합니다. 펌핑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목표 부위가 실제로 유관상 펌핑이 되어 있고, 운동하는 사람이 느끼기에 목표 부위의 근육에 많은 자극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대부분의 운동하는 직장인들처럼 자주 운동하지 못하고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경험이 부족한 운동인들에게는 실제로 잘 느껴보지 못한 부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데, 자주 운동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라면 펌핑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동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자주 못하는 만큼 운동을 할 때만이라도 확실하게 운동을 해줘야 그나마 근육량을 늘릴 수 있을테니까요.


자 그럼, 펌핑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펌핑감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목표 부위의 근육에 매우 집중을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 아무리 고립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타 근육이 개입을 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까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리 몸은 기계나 컴퓨터 프로그램 코딩처럼 부분을 딱, 딱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목표 부위의 근육이 최대한 많이 관여하여 로드가 많이 걸리도록 할 수는 있습니다.

근육에 힘을 주지 않아도 운동으로 인해 펌핑감이 생긴 상태, 현재 몸을 복구 중인 필자입니다.


예를 들자면, 벤치프레스를 할 때 목표 부위 근육은 대흉근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어깨, 삼두 등의 근육이 개입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벤치프레스를 하고 나서 가슴이 뻐근하지 않고 삼두에 펌핑감이 더 심하고 근육이 커졌다면 이는 완전히 잘못된 운동입니다. 벤치프레스로 삼두 운동을 한 것입니다.

또는 벤치프레스 운동이 끝나고 나서 가슴도 좀 땡기고 어깨도 좀 땡기고 삼두도 좀 땡긴다면 어떨까요? 몸은 피로하여 "아 내가 운동을 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슴 운동을 제대로 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돈 주고 노동을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


목표 부위 근육에 펌핑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표 부위 근육의 움직임을 느껴야 합니다. "집중" 또 "집중" 해야 합니다.

  운동을 시행할 때 거울을 보고 목표 부위의 움직임을 주시하여 보세요.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시행하는 운동을 정확한 자세로 시행해야 합니다. "무게"에 연연하지 마세요. 

  무게는 정확한 자세로 시행할 수 있는 정도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방식에 따라서 과감하게 올려서 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운동 경력이 많거나, 선수들이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의 방법입니다.

3. 목표 부위의 벌크를 키우고 싶다면 세트 당 5~12회 반복을 하세요. 

   근육질의 탄력있는 스포츠 모델같은 몸을 만들고 싶으시면 세트 당 12~20회 정도 반복하세요.

4. 틈틈히 공부를 하세요. 운동 방법과 근골격 해부학에 대하여 조금씩 공부를 하다보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자신이 운동하는 목표를 계속 되새기세요. 운동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이로 인하여 더욱 운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6. 집중하고 펌핑감을 느끼고, 몸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또, 집중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보세요.

저는 운동을 통하여 몸을 만드는 것은 극기, 즉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무서운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합니다. 이런 어마무시한 적을 상대로 이기고 목표로 한 몸에 한 발짝씩 다가갈 때의 쾌감과 성취감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성취감과 쾌감으로 계속 운동을 하게 되고 더욱 발전하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젊을 때입니다. Go to workout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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