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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Workout)

이제 헬스 운동 시작한 40대 직장인,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고 근육질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by 삼두부자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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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운동하는 직장인 삼두부자(Samdu Buza)입니다.

40대에 운동을 막 시작한, 그것도 직장인이 과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같은 SNS에서나 보게 되는 근육질 남자나 비키니 모델같은 예쁘고 탄탄한 라인을 만들 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어렵습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결론부터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SNS에 나오는 몸 좋은 사람들을 막연히 동경하거나 시기하지 마세요. 본인의 마음만 다칩니다.

2. 부럽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노력을 생각해 보세요. 본인의 마음이 건강해지고 목표를 설정할 의지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3. 남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4. 원하는 목표를 세우세요. "매일 2시간씩 운동해도 끄덕 없을 정도로 건강한 체력을 만들겠다.", "김종국 같은 몸을 만들겠다." 등

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천 사항을 만들어 보세요. "화, 수, 목, 저녁 7시에는 무조건 헬스클럽에 간다." 등 운동 경력에 따른 40대 직장인의 운동 방법은 앞으로도 계속 제 나름의 깨달음을 보태서 소개를 하겠습니다. 

일단 기존 포스팅들을 참고하여 주세요.

6. 3달 동안 같은 행동 패턴을 반복함으로써 헬스클럽으로 가는 것을 습관화한다.

 

# 상세 설명 및 실제 경험담

단, 목표가 명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력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젊은 사람들도 SNS에 나오는 몸을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런 몸이 쉽게 만들어 진다면 SNS에 사진을 올려봐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까요? 흔하지 않고 그 만큼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들이 동경하게 되니까 SNS에 사진을 올리면 이슈와 인기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 사진에 보이는 모습만 동경하지 말고, 그렇게 만든 그들의 노력을 동경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부러워만 하면 뜬 구름 같기에 나와 다른 세상의 사람 같기에, 목표 설정은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나도 이런 몸으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 또는 악의적인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젊은 사람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의 몸을 만들려면 매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 근육질의 몸을 달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성분들도 선천적으로 라인이 예쁜 분들이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나이를 먹으면서 결국 그 라인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자 이제, 정신적으로 위축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싶은 몸과 건강에 대한 목표를 세우세요.

그리고, 꾸준히 헬스클럽에 나가세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운동이 습관이 되면 야근과 피로 등 회사 생활이 힘들어도 운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 너무 힘들면 "헬스클럽에 가서 스트레칭만 하고 가자" 라고 생각하고 일단 가보세요. 그러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쉬는 날은 운동 루틴 상, 회복을 위하여 쉬는 날 뿐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면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데 몸이 20대 운동하는 분들 보다 훨씬 좋습니다. 촬영 당시 53세라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나이로 보면 55세 정도겠지요.

헬스클럽에 가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면 40대 헬스 운동을 시작한 직장인도 충분히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overfiftyandfit.com/

 

제가 겪었던 일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 역시도 그저 숨 쉬듯이 헬스클럽에 자연스레 가던 시절에는 몸이 훨씬 좋았었는데, 직장 생활의 연차가 점점 늘어나면서 습관이 깨지기 시작하니 근육이 많이 빠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건강도 나빠지더군요.

건강이 나빠지니 더 피곤해고,

더 피곤하니 운동을 못하고,

운동을 못하니 건강이 더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존감과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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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악순환은 젊을 적엔 잘 모르지만, 40대가 넘어가면서 심신이 힘들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지천명(5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점점 더 심해졌죠.

 

이런 상황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하여 처음에는 헬스클럽에 가서 30분만 운동을 하였습니다. 

사실 30분 이상 운동을 할 체력이 되지 못했습니다. 완전히 번아웃이 된 상태였습니다.

예전 20대 시절에 하던 준비 운동 수준도 안되었습니다.

"일주일에 3회, 30분, 저중량 저반복"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심신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2달 정도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운동 시간을 늘리고 무게도 늘리고 부위당 종목다 추가 하면서 심신이 안정되고 점차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4달이 경과하면서 "일주일 4번, 1시간 ~ 1시간 30분 운동, 이분할 또는 3분할 운동, 저중량 고반복과 고중량 저반복 종목 섞기" 등의 비교적 고강도 고볼륨의 운동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예전부터 하던 사람도 생업이 아닌 이상, 직장 생활이 운동 보다 우선 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심신이 망가지고 위험 신호를 느껴야만 다시 운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제 앞으로 다시는 그렇게 운동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몸과 마음이 위험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치유의 신호를 보내도록 선제적으로 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40대 이후에 처음 운동을 하시는 직장인 여러분들도 너무 걱정하고 미리 겁내실 필요 없습니다.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그러기 위해서 운동을 꾸준히 한다." 이런 목표를 가지시고, 개개인에 맞는 세부 목표나 디테일을 정하세요. 그리고, 습관을 만드세요.

목표와 의지만 확고하다면 습관화 할 수 있습니다.

습관화 되면 점차 몸과 마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40대 운동하는 직장인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제 경험과 제가 가진 정보 및 지식을 기반으로 나름의 노하우와 팁을 드리고 설명하는 것이므로 절대적인 방법이나 왕도가 아닙니다. 그저 운동에 참고 하셔서 본인에 맞게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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